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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300억 원 돌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300억 원 돌파(3월 6일 기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300억 원 고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일 기준 누적 거래액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고지를 뛰어넘으며 안정적인 거래액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회원 71만 명, 가맹점 4만9,000여 개를 유치하면서 공공배달앱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달특급은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말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추진 중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경계를 넘어 다른 시군구 확장의 첫발을 내디디기도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꾸준히 거래액을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소상공인의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자와의 상생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해 가맹점주는 물론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3월 지자체별 ‘특급의 날’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제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편익을 더욱 추구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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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