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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고위험 시설 및 면역저하자 4차 추가접종 실시

요양병원 · 시설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4차 추가 접종 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요양병원과 시설, 면역저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추가접종을 시행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 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이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은 방문 접종으로 나눠서 시행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진의사와 접종간호사 등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을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높이고 집단발생을 억제해 중증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4차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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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