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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은 △폭염·미세먼지 대응 교통섬 녹음조성공사 △만석로 도시숲길 정비사업 △도시숲 정비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송죽동 월계사거리, 만석공원사거리 등 교통섬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그늘목 및 땅 표면을 덮는 수호초, 눈향 등 지피식물을 식재하여 친환경 녹색그늘을 제공하고,

 

 

대평중삼거리~대월교 거리에는 신규 띠녹지 조성과 더불어 노후된 보도블럭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도시숲 정비사업'엔 주민 명예 감독관을 위촉해, 관내 유휴지 및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미세먼지 필터 기능을 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의 확충으로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푸른 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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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