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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보건소,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대응 위해 진료업무 등 중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 관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2월 27일 현재 1,438명), 횡성군보건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횡성군보건소의 필수 업무를 제외한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중단된 업무는 진료(일반․치과․한의과․물리치료)업무, 제증명(건강진단결과서), 검사업무, 건강증진사업, 영유아 예방접종사업이며, 중단된 업무 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및 재택치료자 관리업무 등에 투입된다.

 

 

현재 유지되는 업무로는 보건행정업무를 비롯하여 의·약무 및 위생 관련 인·허가, 결핵관리사업,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난임·산모·신생아·산후조리비·희귀질환), 치매치료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지급 등의 민원 관련 업무이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업무는 정상 운영 중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 집중관리를 위해 일부 보건소 업무를 중단한 점에 대하여 군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 아울러, 읍·면 지역 주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용하여 주시고, 군민 모두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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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백사마을 사회통합 상징공간으로 재탄생"… 3178세대 차질없이 공급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화) 오전 10시,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렸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을 방문해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로 청계천‧영등포 등에서 살던 철거민 1,100여 명이 불암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지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2년 국내 최초 주거지보전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분리 이슈와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인한 낮은 사업성, 사업자 변경 등을 겪으며 16년간 답보 상태였다. 주거지 보전은 저층 주거지 등 동네 일부를 보존하고 아파트와 주택을 결합하는 형태 재개발이다. 하지만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낮아진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됐다. <주거지보전용지→공동주택용지, 사업성 보정계수,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성 대폭 개선> 이에 서울시는 SH와 함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거보전용지’를 ‘공공주택용지’로 변경하고,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소셜믹스로 세대통합,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용도지역 상향 등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여의도수난구조대 현장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인 9월 8일(월)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사고 대비 현황과 구조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 각 구조대의 관할 구역, 장비 운영 현황, 연도별 구조 활동 통계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면서, “수난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한강버스 운항에 따른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동길 위원장은 “최근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며, 이는 무엇보다 현장 대원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구조 활동은 물론 예방 교육과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차단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표] 최근 3년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 수난구조 활동(출동내역 : 7,874건, 5,236명 구조) 구 분 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