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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림교육원, 2022년 산양삼재배과정 운영

일반인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기술 중심 교육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림교육원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양삼재배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산림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양삼재배과정은 임업인 소득을 늘리고,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해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산양삼의 정책방향,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산양삼 재배기술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교육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귀·산촌과 임업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와 기술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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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