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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내달 18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야생동물로부터 구민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여 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사업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임업인이다.

 

 

사업신청은 동구청 환경과에 기한 내 접수하면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상 주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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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