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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소방 올해 소방공무원 283명 충원

24일부터 원서접수…분야별 전문 인력 확보로 안전서비스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공개경쟁채용 154명, 경력경쟁채용 129명 등 소방공무원 283명(남성 261명, 여성 16명, 남녀공통 6명)을 충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력경쟁채용 분야는 △구급 56명 △자동차운전 30명 △소방관련학과 17명 △구조 13명 △자동차정비 4명 △기계 1명 △전기 1명 △법무 1명 △소방정 기관사‧항해사 각 1명 △심리상담 1명 △안전관리(가스) 1명 △언론공보(콘텐츠제작) 1명 △언론공보(홍보)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119고시 홈페이지에서 'http//119gosi.kr)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9일 실시되며, 체력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 접속자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접수해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응시지역과 분야 중복접수 불가 등 주의사항과 체력시험, 서류전형 등 일정은 단계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일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도민이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예비 소방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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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