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iH, 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산학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는 청운대학교과 ‘지속가능 경영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및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H와 청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과 사업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자문,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의 분야에서 자문, 연구, 용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인하대(도시재생 전문인력 교육분야, 2020년), 인천대(미래도시 정책 및 사업 지원 분야, 2021년) 등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천의 미래가치와 iH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i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통한 선순환 및 ESG 경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