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환경부, 국민공감 물관리 전략 모색한다…통합물관리 토론회 개최

4개 학회 공동주관,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 전문가 참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월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물관리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등 총 4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비롯해 포럼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물관리 과제와 공공기관의 역할'로 포럼위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4개 분과별로 △탄소중립 시대의 통합물관리 방향, △디지털트윈과 머신러닝·딥러닝기반 물관리 기반시설 개혁, △지하수 부문 국가물관리 이행계획과 지하수 환경관리 방안, △국가 및 유역계획의 물환경 분야와 한국환경공단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토론에는 김경민 국회입법조사관,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신현석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과 함께 신재은 전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등 학계, 시민사회가 '국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물관리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참여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비전인 '자연과 인간이 누리는 생명의 물'을 구체화하기 위한 한국환경공단의 미래전략 수립의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라며,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을 통해 물관리 미래전략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물관리'는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물산업 육성'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