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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통째로 빌려 보세요”...청주흥덕도서관, 아동전집 대출

오는 23일부터 총 36세트 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아동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세트 신청가능하다.

 

 

흥덕도서관 보유 전집은'내 친구 수학공룡','스토리캡슐 세계역사', '알파짱 사회동화'등 총 36세트 2000여 권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3월 5일, 3월 6일, 3월 8일 3일간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집을 담아가는 카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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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