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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역사적인 제300회 임시회 폐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5건 등을 비롯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중구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용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박상길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형숙 의원 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지역의 특수성과 투표가치 등가성에 부합하는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박상길 의원 등 7명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들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이 채택되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찬용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1991년 개원 이래 30여 년을 이어 오며 역사적인 제300회 회기를 맞이하기까지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의민주주의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유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유형숙 의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처럼 남아있는 동인천역사에 대해 안전진단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생명건강 안전중구를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주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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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