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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8일'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총 8개 파트(바이올린1/2, 첼로, 클라리넷, 풀루트,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총 65명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예천문화회관에서 무상교육과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화) 정기교육을 걸쳐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은“올해부터 시작하게되는 꿈의오케스라 예천을 통하여 예천군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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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