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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광주하남상의, 맞춤형 공공입찰 정보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전국의 입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정보 서비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각급 공공기관, 지자체 등 시설공사, 물품구입, 용역 등 각종 입찰 정보를 제공하며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 맞춤형 공공 입찰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면허와 실적 등 기업 특성에 맞는 공공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 발주처의 투찰률 및 과거 낙찰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의 투찰 결과 리스트, 입찰정보 게시 알림, 복수 예가 분석 등 입찰 관련 편의 사항들을 볼 수 있다.

 

 

시와 광주하남상의는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공공입찰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입찰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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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