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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광주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이며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60% 범위(자부담 40%) 내에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범위 초과 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등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신청을 받은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곳의 농가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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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