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6.8℃
  • 박무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6.6℃
  • 박무부산 13.1℃
  • 맑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9.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뉴스

하남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통해 지역현안 적극 해결 ‘주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8일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가 지난 4년간 협의회를 통해 경기지역 공동문제는 물론,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 경기도 시장·군수들과 공동 대응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 개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슈 공동대응 체계 구축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시는 ‘LH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소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9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개최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법령 개정 등 의견을 담은 공동 입장문을 이끌어냈다.

 

 

이후 특별위원회와 함께 국회 및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2020년 5월 ▲폐기물처리시설 지하 설치 ▲설치비용 상당 부담금 납부 ▲지자체 협의를 통한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폐촉법 개정’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폐촉법 개정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의 가장 큰 문제였던 법령 미비를 해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는 하남시에서 주도적으로 주요 의제를 도출하고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공론화해 법 개정까지 성사시켜 대표적인 협의회와의 협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LH와의 분쟁에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하남시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의회는 2021년 4월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하남시는 부위원장으로 위원회에서 활동해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상설 협의채널 구축 ▲택지개발 시 공익 최우선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시는 2021년 7월 LH 대표에게 지역현안을 직접 건의해 그해 9월‘하남시-LH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교산신도시 임시거주지 공급 문제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등 신도시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담은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협의하는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 협의회와 LH 간 구축한 소통채널을 기반으로, 교산지구 개발을 비롯한 도시개발 현안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건의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점도 주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총 13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하남지역 주요 현안 9건을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지역 현안을 적극 발굴·건의함으로써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교산신도시 기업 선이주 후철거 대책 수립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인력 배치 ▲저상버스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한 대규모 점포의 상생협력의무 강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도시개발부터 보건복지, 일자리경제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른 현안을 협의회 의제로 건의해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신속한 답변과 대응을 이끄는 데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3기 신도시 개발로 다양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모두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돋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지역 시장·군수들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