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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23일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올해 첫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섞었다는 의미로,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일상의 쓰레기들로 만든 다양한 악기 및 오브제를 이용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전달하고,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융·복합 양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목소리와 웃음이 한데 어우러져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하는 공연단체로, 바이러스, 멸종위기동물, 자원의 역사, 업싸이클링,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뮤지컬·음악극·인형극·거리극 등 복합적인 형태의 작품으로 창작하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12월까지(7월 제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전 11시 공연인 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단체인 ‘앙상블 더류’와 풀꽃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함께 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로 3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전화예약과 홈페이지 게시판 신청으로 진행되었던 마실 공연 예약은 올해부터 온라인 예매처 ‘엔티켓’을 통해 직접 예매가 가능하며, 11일 티켓 오픈 예정인 2월과 3월 마실 공연은 1+1 할인 패키지로 묶어 선판매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 일부를 제한하여 동행 간 띄어 앉기,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QR 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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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