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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기적

 

 

“낡은 극장의 문을 닫으려던 주인이 생각을 바꿔 계속 영화를 상영하 기로 하는 것도,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차리는 것도,누 군가를 마음에 들였다가 상처를 받았으면서도 또다시 사랑하는 일도 모두 일상에서 일어난 기적을 보여주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김미라 저(著)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책 읽는 수요일, 24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적 이야기인 창세기부터, 세상의 마지막을 기록한 계시록 22장까지,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기적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 기적을 빼면 겉표지만 남게 됩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모두 기적입니다. 일상은 신 비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시면 우리를 극적으로 드라마틱하고 신비롭게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상적인 삶 속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동행하십니다. 신비로운 일상을 보십시오. 해가 지고 뜨고 바람이 부는 사소한 일. 그러나 이것은 가장 신비롭고 위대한 일 입니다. 오늘 해가 뜨지 않으면 오늘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것이야 말로 큰 일, 종말입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꽃과 시와 별을 보고 감 탄하는 것, 이 세상 수십 억의 인구 중에서 당신을 만난 것. 모두 기적 입니다. 이제껏 살아온 날도 기적이었고, 그리고 살아갈 기적이 눈 앞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죄인 된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것,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가 사 해지고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간다는 것이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교만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다는 것처럼 놀라운 기적도 없을 것입니다.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 이다.” (시86:10)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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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