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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소통!

예산해봄센터 공간 활용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 병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수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대학(신규마을 리더 양성, 2기수), 찾아가는 마을대학(10개 마을), 마을리포터 양성(10명)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10개 마을), 농촌현장포럼(6개 마을), 마을축제만들기(4개 마을), 마을지 만들기(2개 마을)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는 소식지 제작(3회), 군민팸투어(2회), 마을작품 전시회(1회), 예산군 마을대회(1회),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농촌생활환경조사(1식) 등이 운영된다.

 

 

마을환경정비 등 주민주도 참여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Clean-up Day(4개 마을), 마을경관관리 컨설팅(5개 마을) 등도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농촌지역개발 모니터링사업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리더 워크숍(5회), 완료지구 컨설팅(2개 지구) 등도 운영하고, 마을기업 인큐베이팅 사업(3개 마을)을 통해 소액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도 ‘예산해봄센터’ 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마을 및 단체에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해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모든 사업은 상반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마을을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농촌마을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지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예산군 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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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