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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센트럴안과, ‘신흥3동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 참여

김영준 원장,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이어갈 것"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원장, 신흥3동 행복복지센터 장미라 동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지역친화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해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가 이번엔 ‘신흥3동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월 26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영준 원장(망막 전문의, 성남센트럴안과)은 올해 새로 부임한 장미라 동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신흥3동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은 많아진 반면 기부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문을 연 장미라 동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는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솔직히 액수나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고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성남센트럴안과와 협력해서 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영준 원장은 “성남센트럴안과는 개원 이래 한결같이 <이웃에게 인정받고, 이웃에게 도움 주는, 이웃 같은 병원>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래서 그동안 지역사회 단체들과 업무협약도 맺고 청소년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크고 작은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오늘을 계기로 그 영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신흥3동 더 나아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이다. 이 운동은 주로 연말연시나 설 명절 즈음에 시작되는데 올해는 오는 2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신흥3동에서는 이미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들과 기업, 개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려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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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