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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의회 김영선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상주 소재 ‘해바라기 요양원’ 찾아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해바라기 요양원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방문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입소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입소자들을 직접 격려할 수 없는 상황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추운 날씨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도의회를 대표해 “소박한 위문품이지만 코로나 19로 가족들과 면회도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가족도 자유롭게 만나고 저도 어르신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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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