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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하남소방서와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드론 무상대부 업무협약

김상호 하남시장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안전도시 하남 만들어갈 것”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앞으로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하남소방서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드론 무상대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하남시와 하남소방서가 협업으로 안전한 하남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번 드론 무상대부 협약을 통해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 대형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드론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줌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재난 현장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소방서 재난종합상황실을 연계하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하남소방서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안전도시 하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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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