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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 방문해 안전점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24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지산IC진출로는 작년 11월15일 개통예정이었으나 좌측 진출로에 대한 운전자의 혼란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면서 개통이 연기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현장방문은 개통연기 이후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지산IC 진출로의 안전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집행부 관계자에게 개통을 결정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산IC진출로가 운전자가 혼란을 느낄 수 있는 형태이고 사고의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는 만큼, 전문가 등과 충분히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전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폐쇄까지도 고려하는 등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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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