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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22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1월 26일에는‘맨발의 청춘’, ‘위험한 결혼’2편 연속 상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이 매월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1960년대를 이해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를 1편씩 더 상영해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나선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2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1월 상영작은 1964년에 개봉되고 신성일, 엄앵란, 트위스트 김이 출연한 ‘맨발의 청춘’이다.

 

 

‘맨발의 청춘’은 당시 서울 관객만 25만 명으로 최고의 흥행작이었고, 젊은 관객들을 모여들게 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그 시대 청춘영화의 결정판이었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으로는 주인공 ‘현성’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하고 집안의 수상한 분위기속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영화인 ‘위험한 결혼’이 상영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 영화를 접하면서 당시를 이해하며 추억을 되살리고, 울산국제영화제의 단편영화를 보며 문화가 있는 날을 좀 더 풍성하게 꾸미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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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