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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보건소, 송윤주 신임 보건소장 취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송윤주 신임 김제시 보건소장이 17일 취임했다.

 

 

송윤주 소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후 코로나 19 대응상황실, 백신예방 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의료 관계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보건소장은 전라북도청 보건의료과 역학조사관 및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장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 30여 년간 일한 보건행정의 전문가이다

 

 

송윤주 소장은 취임 인사로 김제시민에게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매진하시는 박준배 김제시장님을 도와 김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서비스 기능 강화 및 임신·출산·산후 체계적 관리를 통한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과 치매·재활·정신 관련 대상자에게 맞춤형 진료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하였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지쳐 있지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신속한 예방접종과 빈틈없는 방역 및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여 김제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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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