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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장 살펴

대불산단 선박기업 칸플랜트주식회사 찾아 기업 애로 귀기울여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 영암 대불산단의 칸플랜트주식회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칸플랜트주식회사가 기업경영 건전성, 청년 채용 실적, 직원 복지후생 등 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보여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칸플랜트주식회사는 조선기자재, 플랜트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선박용 비상정지시스템, 선박과 육지 간 자동 통신 연결 시스템, 전력선 통신방식을 이용한 선박용 원격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매출 86억 원, 전년 대비 신규 채용 8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일하는 도내 대표 선박 제조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업 임직원에게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출 증가, 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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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밥레시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색꼬치전을 비롯해 송편, 떡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꾸러미를 준비하며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집밥 레시피에서 배운 요리를 이웃에게 직접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니 명절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는 고립 위기 가구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을 미리 즐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지역 조직화 등 취약계층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