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하남시, ‘빛나는 교육’ 이어간다...올해 교육사업 194억원 지원

하남혁신교육지구, 진로진학교육, 하남형 미래학교 등 중점 추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하남형 교육사업’에 올해 1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형 교육사업’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86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무상교복 및 고교무상교육 지원 ▲시설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남혁신교육지구 추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별 맞춤 환경개선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에 28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협업해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경기도 교육청과 체결한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Ⅲ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에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하남마을체험학교 ▲하남형 토론교육 ▲좋은학교 만들기 ▲고교학점제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교육 등을 운영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자체사업은 물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재단 및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하남형 교육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건강한 하남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