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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그가 생각이 많을 때의 해결책

 

 

“인간은 변화를 갈망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고,한 번 뒤처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란,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할 때 가능하다. 영원불변의 진리에 기댈 때 삶은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 팀 페리스 저(著) 박선령 정지현 공역(共譯)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토네이도, 19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앤젤리스트’(Angel List)의 CEO로서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투자자 중 한 명인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골라내 투자하는 일을 합니다. 그는 트위터,우버, 야머 등을 비롯해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많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 굴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는 심한 압박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흩 어질 때 인생의 변하지 않는 고정 진리인 ‘죽음’에 대해 묵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달려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생각에 갇혀 꼼짝 못할 때 유일한 탈출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를 떠올리는 것이다. 내겐 그런 진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나는 반드시 죽는다’다. 다른 하나는 ‘나는 아직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다’다. 언젠가는 반드시 무(無)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나를 누르고 있던 생각의 무게가 가벼워진다.”(195-196쪽)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죽음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죽 음으로의 선구(先驅)’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을 생 각할 때, 현실 속에서 달려갈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 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상)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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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