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회원 대상‘실버들 스마트폰 소통교육’성료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디지털 시대의 노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3개소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버들 스마트폰 소통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부평구 평생 학습관에서 스마트폰 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보조 활동가가 추가 파견되어 참여자별 수준을 보완하고 개별적 궁금증을 1:1 매칭을 통해 해결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 활용, 와이 파이 및 데이터 접속의 기본 활용부터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 보내기, QR코드 생성 등 코로나19 시국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어플 활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능력 평가표를 진행 분석한 결과, 기본활용의 능력은 28%, 카카오톡 활용 능력 19%, 유튜브 활용 능력 22%, 인터넷 활용 능력 33%가 향상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생 윤OO(남,80세)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기능법을 배우니 일상생활에서의 소통과 활용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앞으로 ZOOM교육과 은행업무 처리능력까지 습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가지원팀 윤지혜사회복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친구·가족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니 보람되다며 강사를 지원해준 부평구 평생학습관 측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에도 비대면·대면 정보화 교육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사회적응력을 높여주는 한편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 협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