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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거창문화재단, 인형 뮤지컬 '랄라의 모험'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022년 임진년 첫 공연으로 아이들을 위한 인형 뮤지컬'랄라의 모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연기되었던 공연이다.

 

 

새해 첫 공연인 인형 뮤지컬'랄라의 모험'은 다양한 색채의 조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음악으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극중 주인공인 랄라가 그토록 바라던 연휴를 아빠와 보내지 못하게 되어 실망해 울며 잠들지만 그 꿈속에서 아빠가 마왕에게 잡혀가자 사랑하는 아빠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을 통해 랄라의 순수한 마음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인형 뮤지컬'랄라의 모험'은 1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10시 30분, 11시 30분, 13시 30분, 하루 3회씩 총 6회의 공연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하며, 1월 18일 자정까지 전석 1000원, 10매 이상 단체 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람 입장 시 신분증 등 확인을 통해 거창군민만 입장 가능하고, 공연 당일 취소나 환불은 불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백신패스 적용,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관리 및 체온체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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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심의 대상 60% 축소·조건부과 금지… '규제철폐 23호' 시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