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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소인국 거인국

 

 

“이 세상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세상과도 같다 어떤 생각으로 사 느냐에 따라 이 세상은 나에게 거인국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소인국 으로 보일 수도 있다.” 최복현 저(著) 《행복하기 연습》 (잇북, 27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의 걸리버는 소인국에 갔을 때 거인으로 보였습니 다. 반면 거인국에 갔을 때는 밤톨만한 꼬맹이였습니다. 걸리버의 몸이 커지고 작아지지 않았는데, 소인국 사람들의 걸리버보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았고, 거인국 사람들이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 평가에 빠지면 거인이 되기도 하고, 꼬마가 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보다 내가 낫고, 죄도 덜 범했다”면서 의인이 되기도 하고, “저 멋진 사람보다 내가 너무 초라하다” 며 소인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의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불꽃 같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어느 누 구도 의인이라고 우쭐거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까지 보내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의 품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 님의 걸작품 시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4b)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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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