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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소인국 거인국

 

 

“이 세상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세상과도 같다 어떤 생각으로 사 느냐에 따라 이 세상은 나에게 거인국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소인국 으로 보일 수도 있다.” 최복현 저(著) 《행복하기 연습》 (잇북, 27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의 걸리버는 소인국에 갔을 때 거인으로 보였습니 다. 반면 거인국에 갔을 때는 밤톨만한 꼬맹이였습니다. 걸리버의 몸이 커지고 작아지지 않았는데, 소인국 사람들의 걸리버보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았고, 거인국 사람들이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 평가에 빠지면 거인이 되기도 하고, 꼬마가 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보다 내가 낫고, 죄도 덜 범했다”면서 의인이 되기도 하고, “저 멋진 사람보다 내가 너무 초라하다” 며 소인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의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불꽃 같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어느 누 구도 의인이라고 우쭐거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까지 보내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의 품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 님의 걸작품 시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4b)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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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