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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그 생각이 문제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하루에 약 6만 번의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이 중 99.9퍼센트는 어제와 똑같은 무의미한 공상이라고. 만일 당신 삶이 문제투성이라면 원인은 간단하다. 당신이 어제와 똑같은 생각을 매일 6만 번씩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이지성 저(著) 《생각하는 인문학》(차이, 1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염소는 묶인 곳에서 풀을 뜯는다.”는 경구가 있습니다. “새장에 갇혀 지냈던 새는 풀어놓아도 날아갈 줄 모른다”는 말도 있 습니다. 고정관념과 같은 틀에 묶여 있는 사람이 그러합니다. 새로운 변화와 자유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즉 생각의 혁명이 필요합니다. 가장 강력한 발상의 전환이 성경에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을 ‘자기 부인’이라 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 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내 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욕망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자기 부인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자기 부인 속에 진정한 역발상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짓눌러 왔던 고난의 의미를 알게 되고 부족함과 약점의 의미도 알게 됩니다. 심지어는 실패와 넘어짐의 의미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 들이면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경건 매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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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