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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署 신동지구대, 원룸지역 빈집털이 예찰활동 주력

대학 방학기간 빈 원룸 대상 절도 범죄 예방 활동 힘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 방학으로 대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빈집털이 등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교는 타지역 출신이 많이 다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방학 시기에 대학교 일대 원룸밀집지역에서는 원룸을 오랫동안 비우고 고향에서 보내는 학생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원룸 입주를 위해 다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관계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골목골목 가시적 안전 순찰과 병행하여 원룸 소유주나 관리인 대상 방범시설 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이 지역에서 우려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기간 원룸밀집지역에서 우려되는 빈집 및 차량털이를 비롯하여 여성관련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치안 불안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치안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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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