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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광주시 퇴촌면에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정성이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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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