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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재난안전 대비능력을 전국에서 인정받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표창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법정교육 이수율 △기관 자체 재난 대비 역량 △체계적인 재난 교육 편성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산하 유일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인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교육 이수자 이력 관리를 한 결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법정교육 이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분들의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노력 덕분에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평하며, “향후에도 관련 종사자 교육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재난훈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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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