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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15개사업, 6~19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신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문제행동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노인맞춤형운동(수중, 마루), 장애인보조기기렌탈, EYE1004건강두드림, 정신건강토탈케어,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스포츠활동건강관리, 노인문화여가토탈, 청소년재활승마지원, 글로벌마인드형성, 성인심리지원, 노인맞춤형주거관리 등 총15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20%~160%이하로 사업별 상이,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동안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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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