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8.2℃
  • 흐림서울 14.5℃
  • 흐림대전 14.3℃
  • 연무대구 13.4℃
  • 연무울산 15.1℃
  • 흐림광주 16.4℃
  • 연무부산 16.9℃
  • 흐림고창 15.9℃
  • 제주 17.7℃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1.2℃
  • 구름많음금산 11.7℃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뉴스

'은평구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서 ‘2021 은평구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1월 은평구 청소년 1,46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청소년 진로 욕구와 수요를 파악해 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링크를 대상 학교에 발송했으며, 초등학생 311명과 중학생 329명, 고등학생 827명 등 총 1,467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내용은 위드 코로나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서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활동과 진로 특강 주제, 고교학점제 관련 인지도,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관심 직업군, 대학 학과 선택 기준 등의 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는 초중고에서 공통적인 응답을 보인 문항이 많았다. 참여 희망 진로 프로그램에서 초중고 모두 ‘현장직업체험’이 1위, ‘현장 견학’이 2위로 나타났다. 현장직업체험 희망 장소는 ‘대학교’가 압도적인 1위로 나왔다. 관심 직업군은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교육·자연·사회과학’이 공통으로 상위권에 있었으며, 대학 학과 선택 기준은 ‘흥미와 적성’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다.

 

 

초등학생 응답 결과는 관심 있는 직업군으로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로 특강 주제 선호도는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현재와 미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 초등학생의 관심사이자 가장 많은 취미 활동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의 활동이 장래희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향후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변화하는 교육 과정의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돼 관련 진로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점을 알 수 있었다.

 

 

중학생 응답 결과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높게 나왔고, 이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희망 견학 체험처 1위는 ‘대학교’, 대학생 멘토와의 희망 프로그램 1위도 ‘대학 탐방’, 희망 진로 특강 주제 1위 역시 ‘진로 설계’에 관련된 내용으로 나타나 진로·진학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등학생은 동일 문항에 ‘현장직업체험’과 ‘학과 견학’, ‘학과 체험’이 높게 나타났다. 초중생에 비해 비교적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현장직업체험 희망 체험처도 초·중생 응답과 비교하면, 구체적이고 다양한 체험처를 제시해 희망 직업군에 대한 심화적인 진로 탐색을 희망하고 있었다.

 

 

공통으로 방과후 활동 현황 문항에서 ‘학원’, ‘집에서 숙제 및 공부’, ‘집에서 TV 및 컴퓨터’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희망하는 활동은 ‘여행가기’, ‘어디든 가기’, ‘자기개발’, ‘문화생활’이 높은 응답을 보였다.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학교급별 진로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수준별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진로 프로그램 형태 및 내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코로나19 시대에도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