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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지역 활력을 이끌‘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참여자 모집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청년공동체 5개 팀 선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25일 18시까지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공동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8백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지원과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말 최종 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의 포상도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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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