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뉴스

안동시, 2022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2월 21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지원을 하며 총 11개 사업장에서 21명이 3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 제공․환경정비 등 총 20개 사업장에서 20명이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관광자원활용사업․환경정비 등 총 24개 사업장에서 39명이 5월 20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30시간~4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20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9,16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각한 가운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지역경제가 날로 회복되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