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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시, 2021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안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소속 공무직·기간제 현업근로자 근무 부서 13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일간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을 진행했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얼마나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염화수소, 톨루엔 등 유해화학물질과 소음, 복사열, 분진 등에 대해 측정했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곳은 시청 구내식당, 금곡동 쓰레기 매립장, 맑은물관리사업소의 누수작업반 근로현장등의 작업장으로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3곳 전체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대책도 시행한다.

 

 

산업재해 없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순회점검 및 주기적인 작업환경측정 시행으로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소음 및 분진 노출이 있는 작업장의 보호구 관리를 강화하며, 해당 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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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