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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올해부터 출생아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에 관계없이 출생 아동 한 명당 200만 원이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용권(바우처)은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유흥업소‧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1월 3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이용권(바우처)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한편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함께 시행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이 줄어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도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올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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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