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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선정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 3년간 위탁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가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맡아 운영한다.

 

 

시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휠체어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센터에 보장구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 타이어, 모터, 컨트롤박스 등 기타 내·외장재와 일반 휠체어 부품 등에 대한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구 수리 비용은 1인당 연간 20만원 한도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수리비의 90%, 차상위 계층은 80%, 기타(기초수급자, 차상위 제외 장애인) 분야는 50% 등이 지원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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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