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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1대 송철주 거창읍장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철주 신임 거창읍장은 지난 3일 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자율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취임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송철주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방행정은 탁상행정이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며 일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이 중심이다”며, “현장답구(現場答求)와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자세로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 우리 거창만이 할 수 있는 지역맞춤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 백술종 회장은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송철주 읍장님의 취임을 환영하고,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읍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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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