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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남구청 비대면 '메타버스 시무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메타버스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 130여 명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회의실에서 공무원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구청장 신년인사, 희망찬 2022년 한해를 다짐하는 구호 순서로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무식 대신에 아바타 이모티콘과 모션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색다른 시무식이 되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후 각종 회의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구청은 앞으로 직원 회의, 행사, 교육 등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민들과도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활성화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젊은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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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