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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제주시 도시건설국 예산 3,311억원 확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환경' 구축 목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2022년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행복 도시인프라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분야

 

 

먼저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용역을 추진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여 압축도시 실현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1,475억원을 확보해 도로 37개 노선, 공원 26개소에 대한 토지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에는 550억원을 투입해 공항~용문로간 등 일몰ㆍ계속사업과 신규노선 등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을 역점추진하고, 도시 야간경관 등 탑동광장 유지관리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분야

 

 

올해 310억원이 투입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그간 추진해온 모든 기반시설공사를 전체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남성마을과 건입동 지구 및 용담1동지구에 134억원을 투입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복지타운 및 기타 도시개발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호 및 옹포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1억원, 삼양 및 봉개지구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하여 교육, 문화,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분야

 

 

우선 건설업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건설업종 업역체계를 개편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억원을 투입해 도로포장 보수, 농로 및 마을안길 정비, 인도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가로등ㆍ보안등 유지관리 및 중앙지하도 상가시설물 정비에는 98억원,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는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 분야

 

 

저소득 취약계층에 197억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공공주택 관리 사업 및 주택행정업무 추진에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건축 상담제 운영, 풍수해 보험 지원 사업, 부동산 특별조치법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 시민편의를 위한 건축행정 추진 분야

 

 

올해 6억원을 투입해 빈집정비 및 중단건축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공개공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건축물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단속 실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따른 누락없는 행정조치 진행으로 위반건축물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건축·농지·산지전용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통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안심수돗물 공급과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상·하수도 관리분야

 

 

24시간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는 ‘펜안하우꽈?’기동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해나간다.

 

 

아울러 상수도 분야에 91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정비 및 지역 수압 불량 해소를 추진하고, 배·급수관망 블럭화 및 절수기기 보급으로 물 절약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수도 분야는 73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준설과 정비를 실시하고, 각종 안전 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22년 1월 중 토목ㆍ건축분야 7급이하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강화 자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공사ㆍ감독ㆍ인허가 업무추진에 따른 현장경험 전수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현장중심, 더 나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건설행정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적극 해결 해나가고 '소통으로 여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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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