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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도교육청, 2021년 위기 학생 긴급 교육복지 지원 성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위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도내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 중 갑작스러운 위기로 학교생활이 힘든 어려운 학생 63명에게 긴급 교육복지비 4086만 7천 원을 지원하였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월급 중 천 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위한 긴급 교육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지원항목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학용품비, 교통비, 식비 등)와 각종 검사, 치료(장기심리치료 및 수술비)를 위한 의료비이며, 교육비는 연 120만 원(월 10만 원) 이내, 의료비는 연 300만 원 범위(실비) 내 지원하며, 타 기관의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의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원 여부는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에서 협의 후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의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도교육청 강승민 안전복지과장은“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위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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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