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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군, 상수도 유수율 대폭 향상

2020년 66%서 2021년 76.4%…수도요금 인상억제 효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관로교체공사, 마을단위 소규모 유량 감시시스템 도입 등'유수율 제고사업'의 추진으로 2020년 유수율 66.0%에서 2021년 12월 현재 76.4%로 향상시킴으로써 전년대비 113만톤의 누수수량 감소로 정수대금 10억원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상수도분야 재정 개선과 수도요금 인상억제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4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0㎞의 관망정비를 실시하였고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개, 자체 예산사업으로 추진중인 2개소 등 166억을 투입하여 30㎞의 노후관로 교체를 추진 중이라 하였다.

 

 

또한 노후관로 교체비용의 국고지원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2.5억원의 사업비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노후관망에 대한 표본조사와 내시경조사 등 관상태의 직·간접 평가를 실시 후 그 결과를 환경부의 ‘노후상수관로정비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중이라 밝혔다.

 

 

상수도 탁물 등 수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체 41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 공급 전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다항목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59개소 설치하고 급수관로 말단까지 적정 잔류염소 농도 유지를 위한 재염소설비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선진 스마트 시스템 구축과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질민원 최소화를 위한 원년(元年년)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한다 밝혔다.

 

 

또한 읍·면 13개소에 월 1회, 탁물발생 우심지역 12개소에 대하여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안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수도행정 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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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