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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낙영 경주시장,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주 시장,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시민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 소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경주 충혼탑 및 임란의사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 시장은 “임인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 3871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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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