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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6천억 예산 향해 쾌속질주, 천만관광 현실화

심 민 군수, 2022년 호시우행(虎視牛行) 일념, 용맹스럽게 전진 다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5천억을 넘어서 6천억 예산시대와 천만관광을 향한‘호시우행(虎視牛行)’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심 민 군수는 3일 소충사 참배로 새해를 시작하며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호기롭고 용맹스럽게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5천억원 예산을 실현했다”며 “민선 6기 임기 초 2800억원대에 불과했지만, 임기 내 5천억원으로 만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6천억 예산시대를 열겠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당차게 전진하겠다”며 “5천억 달성이 어려운 과제였지만 해낸 만큼, 6천억 예산실현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섬진강 르네상스 대전환을 통한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강력 선포했다.

 

 

심 군수는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의미깊은 해”라며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 테마랜드까지 연계한 관광벨트로 천만 관광을 현실화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과 요산공원 관광자원화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수변생태공원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오수 의견의 역사적 가치에 기반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 등‘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반려동물산업을 특화한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효율적인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재생 및 생활SOC 활성화 ▲특화농업 및 4차산업ㆍ뉴딜 확대, ▲재해재난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심 군수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이 이제 전북 관광을 주도하고, 모두가 주목하는 핵심 아젠다로 부상할 것” 이라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해 6천억 예산시대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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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