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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2022년 온라인 시무식 갖고 ‘변화와 혁신 선도’ 다짐

정용래 유성구청장 “변화에 한발앞서 대응하고 구정혁신 이뤄 내달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을 새해 구정방향으로 제시하고 2022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구정방향을 담은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 복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정책적 변화와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갈 때”라고 말하며 “응변창신의 자세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구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 구현, 주민자치기반 강화, 탄소중립 기후 행동 등 각 분야에서의 속도감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혁신역량을 더욱 키워나가,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유성의 미래를 향해 과감히 전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사내방송과 온라인 화상(zoom)을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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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