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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3년 연속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적극적 정보공개로 투명 행정을 실현해 정부로부터 정보공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우리나라 정부기관 5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곳만 뽑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부분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93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제도운영의 신뢰성 확보,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재고하기 위한 평가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사전정보,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전정보 공표 및 충실성,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등의 9개 평가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평가 점수가 골고루 증가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취약 분야였던 청구처리 적정성 분야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크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신뢰받는 적극 행정 추진의 기반으로 전 직원들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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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